도메인을 처음 만나게 된 때가 생각납니다.
벌써 10년이 훨씬 넘어 버렸네요.
그 당시에는 영어도메인밖에 없던 때라 나름대로 영어도메인들을 검색해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등록비용이 비싸서 일일이 등록을 하지도 못했던 아쉬움이 지금까지도 느껴집니다.
외국인에게 달러를 송금받고 꿈인지 생시인지를 확인했을 정도로 신기하기도 했었지요.
그 당시에는 도메인을 등록해서 활용할수 있는 방법도 별로 없었지만,
가끔씩 전해지는 외국인들의 오퍼에 가슴이 설레이는 것에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어도메인은 미국에서 시작했던 것이라,
미국인들이 좋은 도메인은 모두 차지하고 앉아서 때를 기다리던 시절이었음에도
나같은 사람들은 그 찌끄래기에 만족할수밖에 없었던 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투자한 돈에 비해 그런대로 괜챦은 수입을 얻으며
도메인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계속 이어 올수 있었습니다.
10년전 시작된 한글도메인은 도메인을 관심있게 보는 사람에겐
매우 큰 투자기회로 인식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도메인의 접속환경이 영어도메인과 다른 방식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불만의 목소리로 베리사인을 비난하곤 했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중에서도 한글도메인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최근까지도 이러한 분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10여년간의 도메인에 대한 애착은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마케팅과 인터넷광고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보니
앞으로는 웹사이트와 연관된 연구를 좀더 실질적으로 해 나가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한글도메인 낙장에 새벽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포기하고 나간 그 자리를 10년동안 자리바꿈을 하면서
새로운 주인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젠 진정한 주인들이 한글도메인을 차지하여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많은 도메인이 창고에 쳐박혀 있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조금이라도 이 창고에 있는 한글도메인들이 세상에 나오게 해주고 싶어집니다.
그것이 소액으로 인터넷에 접근하려는 개인이나 중소업자들에게 광고비용의 부담을
많이 낮춰 줄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tv에서는 '애니콜'이라고 선전하면서,
웹사이트는 왜 'anycall'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반문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만약 tv cf에 '애니콜'로 선전하고, 도메인도 '애니콜.com'이라면
매우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가치가 빛날 것입니다.
이미 10년전부터 선점하고 있는 한글도메인들은 이제 실수요자들에게 사용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할 단계입니다.
이 기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다면
한글도메인에 실린 꿈은 서서히 날라갈 것입니다.
설사 훗날 한글도메인이 영어도메인 이상으로 번성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활성화되는 시기는 한없이 늦춰질수 밖에 없게 되는 요인이 되리라 봅니다.
한글도메인의 구매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http://www.도메인.net
아주 재미있고 황당한 장면이 있어서 캡처했습니다.
아마 도메인을 자신의 홈페이지로 포워딩한 모양인데..
그걸 구글이 긁어다가 노출시켰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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