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처음으로 대했던 석달전.
난 신문에서 모 유명인이 트위터를 한다는 기사를 보고 눈이 번쩍~
그러쟎아도 얼마전 만들어 두었던 트위터 계정을 로그인하였다.
그 유명인에게 나의 억울한 사연을 말하기 위해서였다.
난 그 유명인의 계정에 접속했다.
그리곤 그 유명인에게 나의 억울함을 쏟아냈다.
그리고는, 대답없는 것만 확인하곤 한참을 잊고 있었다.
3개월이 지난 며칠전,
난 그당시 나의 행동이 얼마나 예의없는 짓이었는지 회상하며,
그 당시의 일을 사과하려고 그 유명인 트위터에 가서 팔로우를 했다.
엥?..ㅋㅋㅋ
블럭당한 상태라고 뜬다.
아마도 그 당시 바로 블럭을 당한게 분명하다.
트위터 구조와 분위기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나의 억울함을 공개적으로 짖어 댔으니
얼마나 성질났겠는가를 이해할수 있다.
지금이니 이해를 할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와 나만의 대화로 잘못 판단한 것이다.
이 얼마나 한심한 행동이었던가.
아직도 난 나의 억울함을 그에게 항의하고 싶다.
하지만, 트위터에서 나를 블럭한 그 유명인에게 너무나 죄송스런 마음은 분명히 가지고 있다.
그가 날 블럭한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나와의 팔로우를 슬슬 눈치보며 끊었다.
난 그 사람들의 처지를 이해한다.
힘있는 유명인 옆에서 오래 존재하려면
그 힘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언젠가는 나의 억울함을 공개하고 싶다.
사회가 아무리 썩어간다 하더라도,
순수하게 살고자 하는 개인을 무참히 짓밟는 행위는 꼭 알려져야 한다.
그래도.. 난 트위터에서 그 유명인에게 블럭당해도 싸다.
그 점은 정중히 사과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전할 재간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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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천국. 누군지 알고 싶다능;
그러세요? 그걸 퀴즈로 내면 재미있겠네요? ㅎㅎ